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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숙행 신곡 나이 노래 소속사 복면가왕 전영록

by 후원자 2020. 3. 20.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전설의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이자

이제는 가수에서 작곡가 및 연예기획사 대표가 된 전영록.

그리고 몇 달 전 복면가왕에 '노가리'로 출연해 큰 화재를 모았던

일명 '성된 목소리로 복을 드리는' 트로트 가수 숙행이 

며칠 전 방송된 KBS1 6시 내 고향에 출연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분에서 전영록과 숙행은

경상남도 통영에 있는 연화도를 찾아서 마을 어르신 들을 위한 잔치를 베풀었는데요,

지난 방송에서 전영록에게 신곡을 받기 위해

섬마을 하숙생을 자처하며 숙행이 연화도에 직접 찾은 것입니다.

전영록과 숙행은 일명 '전영록 표 떡볶이'를 만들며

화기애애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즉석 미니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했습니다.

가수 전영록?

1980년대 중후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가수
출생: 1954년 3월 26일
데뷔 앨범: '81 애원(1981)
히트곡: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내 사랑 울보 등
출연 영화: 돌아이, 대학 얄개 등
가수 숙행?

본명: 한숙행 (예명 같은 본명?)
출생: 1979년 4월 9일
소속사: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최초 데뷔: 20대 초반 3인조 전자현악 그룹 '미켈'의 플루트
트로트 가수 데뷔: 2011년 트로트 가수 데뷔
디스코그라피:
2011년 0순위
2015년 가시리
2017년 참참참
2018년 아몰랑
2018년 끝까지 사랑 OST Part 27 애심
대표 출연 방송: 미스트롯

 

전영록과 숙행이 출연한 KBS1 6시 내고향 / 사진: 6시 내고향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숙행과 마을 잔치를 위한 대용량 떡볶이를 만들면서

숙행이 "재료를 팍팍 썰어내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수제자로 인정한다"라고 말해 한바탕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떡볶이를 다 만든 전영록과 숙행은 연화도 어르신 들을 초대해

같이 만든 떡볶이를 대접하는 잔치를 열었는데

이날 잔치에서는 앉을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모두 함께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수 숙행(좌)과 전영록(우) / 사진: '미스트롯' 중


숙행은 이날 연화도의 많은 분들이 떡볶이를 맛있게 드셔 준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는데,

떡볶이 잔치상을 대접한 후 전영록과 숙행은 즉석 미니 콘서트도 열었다고 합니다.

숙행은 전영록과 전영록의 히트곡인 '불티'를 함께 불렀고

그 후에는 전영록이 만든 숙행의 신곡인 '어느 날 갑자기'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이 신곡 '어느 날 갑자기'는 숙행의 아름다운 음색과 우아한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룬 곡으로,

숙행의 신곡 발표에 연화도 주민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숙행을 응원했다고 합니다.

앨범 작업 중인 '어느 날 갑자기'에 호응이 뜨겁자

숙행은 이 곡에 대한 느낌이 좋다고 말하며 앨범으로 정식 발매하면

큰 인기를 끌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숙행은 새 앨범 작업으로 그동안 방송활동이 뜸했는데요, 곧 새 앨범이 발표되고 곧 컴백할 예정이라 합니다.

가수 숙행 / 사진: 프로필 사진 및 본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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