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제인 그래비티 카시트에 대해 알아보아요.
시중에는 "콩코드 제인"사의 그래비티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콩코드사'와 '제인사'는 각각 별개의 회사이지만,
이 둘의 한국 수입원이 같은 곳인지라 두 개를 붙여 서로 인지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요.
실제로 콩코드 사는 독일 태생의 회사이고 제인은 스페인 태생의 회사(현재는 본사는 영국 소재 추정)랍니다.
이 제인(Jane)은 스페인 회사이므로 정확한 발음은 스페인식으로 "하네"라고 발음하는 것이 맞지만,
포스팅에는 국내 인지도를 고려하여 영어식 발음인 "제인"으로 표기할 거예요.
아이가 생기고 나서 몇 개월을 카시트로 고민하다가 제인 그래비티로 구매했답니다.
먼저 출산한 동생이 C사의 회전형 카시트 유명한 거 쓰고 있는 데 사용해 보고 조카가 불편한지 적응을 잘 못한다고
B사의 카시트로 사라고 했는데 거기는 회전형은 별로이고 충격흡수 에어백 부분이 튼튼해 보이는 고정형만
마음에 들어서 또 망설여지더군요.
베이비 페어 가서 문의하고 핫딜 정보도 보면서 구매하려다 참고 두 달을 고민만 계속하던 중,
i-size를 인증받은 회전형 카시트인 제인 그래비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관심이 증가해서 열심히 알아봤는데 그동안 고민했던 C사의
회전형 카시트만큼 눕혀지는 각도도 크고 회전형이지만 흔들림이 덜한 부분과 B사만큼 튼튼한 에어백 처리까지
다 만족하는 제품이구나 싶어서 결국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었답니다.
유럽에서 추가 안전 규정 시험을 통과했다는 i-size인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던 부분이 결정적이었어요!
쿠폰에 카드 할인받아서 저렴하게 산 것 같고 사은품 두 개와 함께 배송 이틀 만에 왔어요.
오픈해보니 소재도 맘에 들고 좋네요! 설치도 그리 어렵지 않고 아기도 편하고 안전하게 잘 타고 다니고 있어요.
심지어 너무 편한지 카시트에 앉히기만 하면 잠에 빠져드네요!
시중에 많은 카시트들이 있지만 아직도 제인 그래비티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아요.
회전형 카시트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 베이비 페어 가시면 제인 그래비티 카시트를 보실 수 있어요
(위에 말했듯이 한국 수입사 이름은 콩코드로 되어 있어요)
직접 보시고 흔들어보셔요.
360도 회전에 시트를 거의 180도 정도 눕힐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제 돈 내고 직접 산 물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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