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수 진영이자 현재 제1야당이라고 불리는 국민의힘 당의 새로운 당대표에 3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의 새로운 당대표 이준석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연륜이 높고 정치계의 경력도 화려한 나경원 후보, 주호영 후보, 조경태 후보 그리고 홍문표 후보와 경합을 벌였는데 43.8%의 득표율로 당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위의 나경원 후보와는 득표율에서 6.7%P의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나경원 후보 득표율 37.1%)
현재까지 집권여당이나 제1야당에서 30대의 후보가 대표가 된 적은 헌정사상 이래 최초의 일이므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의 인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민의당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는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깊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석 프로필
본명: 이준석
영어 이름: Andy Lee
출생 연월(나이): 1985년 3월 31일
출생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
본적: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본관: 광주 이씨 (전라도 광주가 아닌 경기도 광주 이씨)
키: 174Cm
혈액형: AB형
학력: 서울 온곡초, 월촌중, 서울과학고, 하버드대학교(경제학, 컴퓨터과학)
종교: 천주교(세례명: 안드레아)
결혼: 미혼 (여자 친구는 있음)
병역(군대): 산업기능요원 복무
경력: 새누리당 비대위원, 바른정당 당협위원장/최고위원,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최고위원 등
재산: 약 3억 5천만 원
이준석 유년시절 학창 시절 군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태어났고 이후 노원구 상계동으로 이주하여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중간에 양천구 목동에 잠시 거주하며 월촌중학교를 졸업하였으나 졸업 후 상계동으로 다시 이주하였으며, 현재에도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두뇌가 명석하고 학문에 뛰어남을 보여주었던 이준석은 대한민국 최고 영재들의 집단인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대학교도 카이스트에 입학하였습니다. 1~2달 카이스트 재학 후 중퇴하고 우주 최고 명문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 국비유학생 자격으로 진학하여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한인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특유의 리더십을 보여주었으며, 재학 중 전공인 컴퓨터와 관련하여 컴퓨터 수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며 학업을 마쳤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하버드 대학교 졸업 후 이준석은 대한민국의 제1국민역인 병역을 이행하게 되었으며, 대체복무제도 중 하나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이준석은 현재 미혼이며, 연애 여부 및 여자 친구, 약혼자, 결혼상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다만, 최근 모 언론사 전화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여자 친구가 있고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대답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준석 정치계 입문
이준석은 85년생 동갑인 손수조와 더불어 박근혜 키즈라고 불리는데, 지난 2011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발탁되어 당시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2016년 총선에는 노원구에서 안철수와 대적하는 국회의원에 출마하였으나 2위로 낙선하였고,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합류하였습니다.
2020년 바른미래당 탈당 후 새로운 보수당에 입당하였으나, 새로운 보수당이 미래통합당과 합당되었고 미래통합당이 지금의 국민의힘이 됨으로써 현재까지 국민의힘에 당적을 두고 있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였던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였으며, 같은 해 6월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여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기대와 전망
비록 박근혜 키즈라는 별명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 정계에 입문하였지만 이준석은 최순실 게이트 사건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며 친박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또한 미혼이라는 점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면에서 입지가 작아질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정치계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적은 있어도 당선된 적이 없어 국회의원의 경력이 전무한 점은 분명 약점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이 보여주었던 보수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율(70% 이상)을 감안하면 이준석 대표는 젊은 나이를 강점으로 이용하여 젊은 보수층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헌정사상이래 최초로 탄생한 제1야당의 30대 당대표 이준석. 최연소 당대표 이준석.
이것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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