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의 아기들은 손과 발이 예민한데 손, 발을 움직이면 소근육이 발달해요.
소근육이 발달하면 두뇌 발달로 이어지는 것 아시지요?
이렇듯 손을 많이 사용하면 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오감놀이나 촉감놀이를
많이 시켜주면 좋다고들 하는 것이지요.
아기들은 또 호기심이 넘쳐서 항상 무언가를 만지려고만 해요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신기한 아기가 세상을 배우기 위해 하나하나 다 만져보려고 하는 건데
무작정 모든 걸 다 못 만지게 할 수는 없어요.
이러한 아기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려면 본격적으로 촉감놀이를 해보세요.
다만 촉감놀이 한번 해주려면 온 바닥을 다 어지럽혀 놓아서 청소하기도 만만치 않은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촉감놀이가 중요한 것은 알아도 막상 시켜주는 것은 꺼려하시는 것 같아요.
촉감놀이 책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책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고, 어지럽힌 것 치우자니 시작하기가 막막하고.
그럴 땐 "김장매트"를 이용해 보세요!
일반 매트가 그냥 평면처럼 되어 있다면 김장매트는 모서리가 벽으로 막혀있어서
콩이나 수정토 같은 굴러가기 쉬운 걸 넣어도 아이가 밖으로 던지지 않는 이상 매트 밖으로 나오지 않는답니다!
인터넷에서 '김장매트'로 검색하셔도 나오고 혹은 '김장 버무리 매트'라고 검색하셔도 나와요.
네, 이름처럼 김장 김치 버무릴 때 쓰는 매트예요!
김장매트 안에서 촉감 놀이하는 아기 한번 볼까요?
김장매트가 있으니 아기는 신나고 엄마도 안심이네요!
촉감놀이 대상은 많아요. 쌀튀밥, 전분, 수정토, 콩, 쌀, 국수.. 등
사진은 쌀튀밥인데 물에 닿으면 100배 정도로 커지는 수정토로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수정토는 개구리알 같은 촉감이라 아이들이 신기해하지요.
단, 절대로 아기가 먹으면 안 돼요.
수정토가 뱃속에서 불어나면 큰일 날 수도 있으니 수정토로 촉감놀이 시키실 때는 매의 눈으로 아기를 지켜봐 주세요.
아래 동영상에 콩으로 촉감놀이하는 것도 보세요!
콩이 굴러가도 모서리에 벽이 있어서 매트 밖으로 나오지 않아요.
김장매트가 있으니 우리 아기 촉감놀이 후 치우는 걱정은 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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