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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이 이등병이면 사람도 이등병1

계급이 이등병이면 사람도 이등병인가. 지난 2019년은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때입니다. 회사의 담당 임원이 3번이나 바뀌었고, 사무실 이전. 직책의 변화. 큰 책임이 부여된 업무 진행. 업무 시스템 변화 및 적응. 떠나는 사람들.. 새로운 사람들. 회사에도 큰 변화가 오고 그에 따라 회사 내 저의 직책에도 큰 변화가 생기는 바람에 책임과 권한이 늘게 되었습니다. 책임이 커지니 맡은 업무를 처리할 때도 주인의식과 애사심 그리고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고 어떻게 하면 회사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꽤나 오랜 시간 동안 회사를 다니며 주어진 일을 게을리한 것도 아니고 나름 열심히 일해 왔다고 자부하는데, 그리고 막연히 팀장이 되고 임원이 되더라도 생각의 변화는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이렇게 직책도 .. 2020. 3. 10.